CHAPTER A · 도입
왜 다 있는데, 답은 안 나오는가
기술 이야기 전에 — 데이터는 준비되었지만
데이터 사이의 관계가 비어 있어 적확한 판단에 닿지 못하는 이유부터 봅니다.
SCADA · CMMS · 매뉴얼 · 도면 · 현장일지 —
현장에 필요한 사실은 이미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.
그런데 데이터는 차고 넘쳐도 —
시스템 사이의 관계가 비어 있어 적확한 판단에 닿지 못합니다.
각 시스템이 어떻게 절반만 답하는지 — 아래 표에서 짚어봅니다.
현장의 데이터 흐름
SCADA · CMMS · 매뉴얼 핵심 비교 — 각자 *절반만* 답한다
| 구분 |
SCADA (실시간 계기판) |
CMMS (이력 일기장) |
매뉴얼 (표준 절차서) |
| 핵심 질문 |
"지금 무엇이 일어나고 있나?" |
"예전엔 어떻게 했나?" |
"표준 절차는 무엇인가?" |
| 관점 |
실시간 (현재 중심) |
사후 (과거 중심) |
일반론 (상황 무관) |
| 근본적 한계 |
왜 일어났는지 모름 |
같은 원인인지 모름 |
이번 케이스에 맞는지 모름 |
현장이 정말 원하는 답 |
불가: 왜 이 고장이 났는가 |
불가: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|
불가: 어떤 선택이 표준에 맞는가 |
사실은 다 모여 있지만,
'관계'와
'판단 맥락'이 비어 있습니다.
온톨로지는 현장의 판단 기준을 구조로 고정하고, 관계와 맥락을 제공합니다.
→ 다음 페이지에서 왜 지금 Graph RAG인지, 그리고 그 구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함께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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